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시현/작중 행적/1부 (문단 편집) == 전설의 이경, 크리스마스, 이유편 == * 134화 이전에 경고했던 대로 정말로 훈련에서 [[고효원]]을 일선에 세운다. 이 때문에 1소대가 3소대에게 매우 쉽게 뚫리게 되는데 이에 [[오로라(뷰티풀 군바리)|오로라]]가 "무슨 생각으로 신병을 일선에 세운 겁니까?"라며 비웃자 "닥쳐"라고 대꾸한 후 류다희에게 대열을 정비하라고 전한다. * 135화 정수아가 춤을 추는 장면에서 지난번과 달리 시큰둥한 표정을 지으며 한숨을 쉰다. [[우지영(뷰티풀 군바리)|우지영]]이 [[고효원]]의 질문에 [[정수아]]를 "오빠 팔아먹으며 군 생활 한다"고 디스하는 장면에서 상상신으로 등장해서 오빠인 [[정수호]]에게 "1,000만원" 이라고 쿨씨크하게 제시한다. 과거 [[정수호]]를 보고 나서도 다른 부대원들과는 달리 [[박율]] 앞에서 그냥 그렇다고 말한 걸 생각하면 그런 사람에게도 천만원을 제시할 정도라는 건데 이걸로 [[라시현]]의 집안이 엄청난 재벌이 아니냐는 복선이 나온다. * 136화 2006년 12월 24일이 되자 사복을 입고 외박 나갈 준비를 한 다음 [[현봄이]]에게 만화를 그리도록 시키던 [[오덕희]]를 불러 본인이 외박나간 동안 오덕희가 본인의 소대수인 역할을 하라고 말한다. 이때 오덕희가 [[관등성명]]을 대자 사거리 마크를 띄우며 빠직한다. 오덕희가 "왜 [[류다희]]를 시키지 않냐"고 하자 "하아. 네는 네 동기들이 다 수인인데도 쪽팔리지 않냐?"라고 말한 다음 "다희는 덜 떨어져서 절대 안 되지."리며 은근슬쩍 류다희를 비웃으며 외박을 나간다. 그날 밤 [[서울]]의 한 바 앞에 국내 판매 가격이 거의 5억 원[* 정확한 가격은 4억 9,090만 원이지만 세금, 보험료, 후덜덜한 옵션 가격까지 하면 5억 원은 그냥 넘어간다.]에 달하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운전석에서 라시현이 내린다.[* 진짜 후덜덜한 점은 [[하애진]]의 포르쉐 박스터의 3배인데다, 뒤의 라시현이 노란 거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이 차 말고도 또 다른 고급차가 여러 대 있을 거란 거, 그리고 비싼 외제차를 바닥에 굴러다니는 물건마냥 대수롭지 않게 "노란 거" 라고 불렀다는점.][* 여담으로 이 때 복장은 [[손나은]]의 패션을 거의 그대로 따라 그린 거다. 손에 들고 있는 커피만 담배로 바꾼 것.] 이로써 라시현의 [[금수저]]설은 확정됐다. 그녀는 본인의 차키를 직원에게 주면서 발렛파킹을 맡긴 뒤 바에 들어간다. 룸에 들어가니 본인의 친구들과 함께 북방신기 멤버들이 있고, 이를 본 라시현은 표정이 어두워지며 136화는 끝난다. ~~여담으로 한 기자가 이 화를 보고는 기사에 뷰군 주인공을 라시현이라 적었다.~~ * 137화 [[라시현]]의 집안과 과거 등에 대해 집중조명하는 화가 되었다. 북방신기 멤버들을 보고 정색하고 집에 돌아가려는 찰나, 친구가 와서 본인 때문에 만든 자리라면서 설득해서 결국 같이 어울리게 된다. 그리고 북방신기 멤버 중 후임 [[박율]]이 가장 좋아하는 현조와 같이 앉게 되는데 현조의 적극적인 관심 공세에도 단답형으로 일관하면서 만리장성급의 철벽을 쳐 버린다. 이후 다른 북방신기 멤버와 친구가 키스하는 것을 보고 [[지랄|G랄]]났다고 표현한다. 다음 날이 되어서 [[라시현]]의 온 가족들이 한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한다. 그리고 전날 끌고 갔던 차가 언니의 차였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언니의 반문이 더 가관인 게 '''"어떤 거?"'''라고 하고, 라시현은 거기에 무심하게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노란 거]]"'''라고 대답하는 등, 집안 재력이 비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 [[파일:캡처_2017_10_16_23_45_13_984.png|width=400]] || [[파일:캡처_2017_10_16_23_45_37_888.png|width=400]] || 직후 남동생의 "[[다나까체|속은 괜찮습니까?]]"라는 질문에 '''작중에서 처음으로 다정하게 웃으면서 머리까지 쓰담쓰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버지 라인혁의 질문에는 예의 차도녀같은 게슴츠레한 눈빛을 하면서 대답하지만, 남동생한테는 눈이 자연스럽게 풀리는 등 군대에서 보여준 [[라시현]]의 모습과는 어마어마한 갭을 보여준다.[* 베댓의 대부분 반응이 "라시현 존예" 혹은 '''"쟤가 저런 표정도 지을 줄 아는구나."'''일 정도. 라시현이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 일은 [[설유라]]가 말년 휴가를 나가기 직전에 보여준 일이 있지만 그때도 날카로운 눈매는 유지되었던 반면에 완전히 부드럽게 풀렸던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 외모 상향이 더욱 업 됐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의 집안 내력을 숨기면서 군 생활을 해왔고, 아버지가 부대를 방문하면 부대에서 청소를 해야 하는 등 난리가 나기 때문에 오지 말라고 난색을 표한다.[* 보통 육군에서 이 정도 난리는 [[사단장]] 이상의 인물이 부대 시찰을 올 때에나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라인혁의 사회적 지위를 어느 정도 유추해볼 수 있다.] 그러한 아버지의 빽을 써서 편하게 [[운전병]]으로 생활할 수 있었으나[* 이 대목에서 라인혁과 대화하는 사람이 비춰지는데 계급장이 자세히는 안 보이지만 4개짜리다. 현 대한민국 경찰 계급장중 4개짜리는 경사, 총경, 치안총감인데 경사는 이런 류의 이야기를 나눌만한 파워가 안되고 치한총감은 명검으로 고기를 써는 격이니 총경이 가장 유력하다.] 본인이 경찰학교 시절 때 거절했다고 한다. 그리고 과거에는 소설을 써왔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금은 소설쓰기를 중단하고 전역 후 가업을 이어받겠다고 한다.[* 여기서 라시현 어머니와 언니가 매우 놀라는 모습과 아버지 라인혁의 속마음으로 보아, 라시현은 과거에 소설쓰는 일에 매우 심취했던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라시현의 과거 회상으로 넘어가서 훈련소에서 실거리 사격을 하는 것으로 137화가 마무리된다. * 138화 본격적으로 라시현의 과거들에 대해 집중조명하였다.[* 이 때문에 '정수아는 아직도 이경인데 한 화만에 라시현은 군생활을 정리했다'는 우스갯소리들이 있었다.]훈련소에서 만발을 맞췄는데 바로 뒷번호에서 또 만발을 맞춘 훈련병은 다름아닌 [[길채현]]이었다. 길채현의 살가운 태도에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보이거나 친한 척 하지 말라는 등 확실히 선을 그으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훈련소를 수료하고 간 경찰학교에서도 길채현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4인 1실 생활관에서 동기들과 공부하던 중에 같은 방을 쓰는 한 동기가 기동대는 구타가 심하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다른 동기가 방순대도 다를거 없다고 받는다. 그러자 길채현은 웃으며 어딜가든 우리가 짬먹고 바꾸면 된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옆에 앉은 동기는 공감을 표하지만 라시현은 코웃음을 친다. 왜 웃냐는 길채현의 물음에 바꾼다는 말을 참 쉽게 한다며 군대의 체계가 그런 아무 생각없는 다짐 정도로 바뀔 것 같냐고 답한다. 길채현이 변함없이 계급이 올라간 뒤 노력 여하에 따라 바꾸지 못할것도 없다고 말하자 > 넌 이 나라 사회가 돌아가는 꼴 못봤어? 우리나라 시스템 자체가 아래 사람을 들들 볶고 쪼아서 이룩 해낸 것들뿐이고, 그나마 그런 게 가능했던 건 사회에 있을 땐 아무리 X같아도 내 시간 내 인격을 팔아서 돈이라도 받는다라는 보상이 있지만… 군대는? 대한민국 군대는 이 세상 가장 X같은 것만 모아 논 곳인데 돈도 안 주지. 제대 말고는 희망이 없다고. 아예 보상 자체가 없다고 보면 돼. 그렇게 돈도 안 주니 아래 애들을 부려먹으려면 오로지 법과 공포로 묶어서 괴롭히는 것뿐이고, 그 안에 그나마 혜택을 받으려면… 니들도 계급이 올라가면 우리처럼 똑같이 할 수 있다, 이거 하난데. 너같이 순진한 애가 몇 십 년 동안 유지되었던 필요악같은 악습을 어떻게 바꿀 생각인데? 라는 굉장히 현실적이면서도 회의적인 답변을 들려준다.[* 실제로 라시현의 말이 현실성이 높은 게, 한국은 90년대 후반에서 늦어도 2000년대 초에 선진국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병영부조리는 2014년 임병장, 윤일병 사건이 터지고 나서부터야 개선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제는 병영부조리가 너무 개선(?)되어 오히려 선임이 후임 눈치를 보는 소위 '역짬' 군대가 되버리긴 했지만.] 그리고 [[길채현]]이 포기할 거라 단언하지만 길채현은 전혀 기죽지 않고 씩 웃으며 "자대 갈리고 헤어질테니 내가 군대를 좋게 만드는 걸 못 보여줘서 아쉽네" 하며 변치않는 개혁 의지를 내비친다. 잠시 후 라시현은 그대로 아버지한테 전화를 걸어 일전에 이야기했던 운전병이 아닌 길채현과 자신을 [[단셋|서울의 기동대 중에 가장 빡센 곳]]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반대하는 아버지에게 자신에겐 굉장히 중요한 문제고, 이때 아니면 언제 고생해보겠냐며 허락해주면 가족이 하는거 진지하게 생각해보겠다며 부탁한다. 이후 자대가 발표되고 놀란 길채현의 포옹에 눈이 휘둥그레지나, 아버지에게는 부탁했던 기동대로 보내주지 않고 방순대로 보낸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 289중대로 간 이후로는 [[민지선]]한테 [[오정화(뷰티풀 군바리)|깨지거나]], [[류다희|후임]]의 하극상, [[설유라|맞선임]]과의 관계들에 대해서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마지막으로 72화에서 보여줬던 길채현의 "너라면 잘 해낼 거 같아."라는 말에 놀라는 표정을 짓는 것으로 라시현의 회상이 끝난다. 기묘하게도 4명 모두 라시현과 같은 관련이 있던 인물들로, 전자의 2명은 라시현에게 '''커다란 적의감을 가지고''' 트러블을 일으켰던 반면 후자의 2명은 자신에게 '''호의를 가지고 신뢰한''' 인물들이다. ~~자신이 흥미를 보였고 실제로 재미난 행보를 보여줬던 [[정수아]]는 정작 여기에 없다~~ 회상이 끝나고 서장 운전병을 가지 않고 평범한 방순대원으로 가는 것을 선택한 이유를 말하는데 '''재미있을 거 같아서'''라는 의외로 단순한 이유였다. 여담으로 이번 회상씬은 독자들 사이에서 상당히 많은 설왕설래가 있었다. 네이버 베댓에서는 "현실주의자인 라시현과 이상주의자인 길채현의 관계가 정이 있었구나."와 "동기 채현이처럼 군대를 바꿔볼 마음이 한때는 있었네."는 반응이 있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는 '''고작 개인적인 이유 때문에 자신의 동기인 [[길채현]]을 기동대로 끌여들일려고 한거냐'''라고 비판하는 팬들이 상당수였다.[* [[라시현]]의 성격 상으로는 캐붕이나 모순이 될 게 없는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이것이 그녀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해주진 않는다. 경찰학교 시절에 현실적인 한국군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군대를 바꿀 수 없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지만 채현이의 개혁 의지를 본 이후 이상주의자에 가까운 채현이가 정말로 군대를 바꿀 수 있는지를 직접 보려는 호기심으로 타인을 말려들게 한데다, 부정한 방법으로 선택할 수 없는 것을 선택한 것이기 때문. 결과론적으로 라인혁이 딸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아 인천 방순대로 떨어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라시현의 이러한 부적절한 행동이 옳은 것은 절대 아니다.] 반대로 안 그래도 표정관리와 하극상 문제 때문에 평가가 점차적으로 깎이고 있던 [[류다희]]였는데, 당시 일경 시절 때도 라시현한테 하극상을 시전하는 장면을 보고 [[뷰티풀 군바리 마이너 갤러리]]와 뷰군 카페에서는 '류다희의 열외를 늦춘 것은 그럴만 했다'고 옹호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